요즘 새삼 놀라고 있는것 중에 하나가 바로 버섯이다
이렇게 많은 종류의 버섯들이 우리가 걷는 오름에서,곶자왈에서,길에서 나고
자라고 있음에.....
분명 예전에도 이런 모습으로 우리 주변에 있었을 텐데 그때는 왜 보이지 않았을까??
그래서 나는 오늘 또 행복하다....볼수 있음에,갈수있음에,느낄수 있음에....
종종 버섯에 이렇게 달팽이가 버섯을 먹는 모습을 보곤한다. 처음에는 그래서
이렇게 달팽이가 있는 버섯은 식용버섯으로 생각을 한 적이 있다.
근데 아니란다...달팽이는 이미 독에 대한 면역력이 생겨서 독버섯도 독버섯이
아니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