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지버석..약용버섯
박쥐나무
황금연꽃바나나...
온실에서 봤었는데 이렇게 노지에서도 자랄수 있는 식물인가보다.
삼색병꽃
자주달개비
디키달리스
제주 18,000 신들의 이야기를 테마로 만들어진 공원
제주 자연석을 최소한의 가공으로 하나하나 시선을 붙잡는 곳이다.
오픈준비를 하는 중에 지인과 같이 다녀왔었는데 5월이 참 아름다웠던 기억이
떠올라 다시 찾았는데 내부사정으로 모든 시설은 사용이 안되고 그냥
무인카페처럼 방문객이 발길 닿는데로 그냥 걷는것만 허용이 되고 있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찾는이가 없어 고즈넉하고 절로 사색이 되는 시간을
만끽하고 왔다.
사연이야 있겠지만 부디 잘 정리가 되서 많은 이들이 찾고 즐기며 제주신화의
아름다운 예기들을 많이 접할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올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