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귀도....
호종단이 돌아가는것을 막았다는 차귀도
본섬인 죽도.와도.지실리도를 통틀어 차귀도라고 한다.
1975년까지도 사람이 살았던 유인도였지만
나라에서 몇 가구가 살지않는 섬들을 모두 무인도로 만들라는
지침에 따라 무인도가 된 섬들중에 하나이다.
자구네포구
해풍에 오징어 말리기가 한창이다.
이곳에 오징어가 맞있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가 되고있다.
와도
본섬인 죽도
장군석..설문대할망의 오백번째 아들이라는...
쌍둥이 바위
해녀콩
독성이 있어 식용하면 안되는....
누가 여기다 닭을....
키우고 있는건지(?),키우는 것이면 나중에 어떻게 잡을건지...??
차귀도 등대
갯쑷부쟁이가 바닷바람을 맞으며 꽃이 피었다.
멍석딸기꽃에는 귀여운 손님이 있네요
독수리바위
병풍바위
강태공들이 낚시에 세월가는 줄 모르고 열심이다.
이렇게 갯바위 낚시뿐만이 아니라 선상낚시까지 이 근처가 온통 낚시하는 사람들로
고기보다 사람이 더 많은 듯 싶었다.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섬 차귀도
흙 한줌 돌맹이 하나도 그 자리에 그대로 있어야 하는 섬
우리가 후손에게 이 모습 이대로 물려줘야 하는 섬
그런 곱고 귀한 섬을 조심스럽게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오늘 하루에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