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랜드...
아직 어린 새끼던데 열심히 스스로 먹이를 찾아 수 없이 잠수를 하는 모습이
귀엽고 기특하면서도 안스러운 마음이 드는것은 내가 엄마라서 일까?
이 뿌리 사이사이에는 나무나 돌 같은 것이 있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그것들이 빠져나가 버리고 난 후 지금의 모습으로
곶자왈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 중이지 않을까?
잎의 앞면과 뒷면이 똑 같이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리는 고통을 감수하며 준비 중
일색고사리군락
골고사리
라벤다정원
라벤다의 어원은 로마인들이 목욕탕에 라벤다를 넣는다거나
옷에 벌래가 달려들지 않도록 하기위해 세탁시 향기를
이용했다는 것에서 Lavo(씻다)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낙상홍열매가 아직까지도 싱싱함을 그대로...
아마 이곳은 꽃피는 5월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그때 이곳을 찾으면 제주도 같지않은 너무나 이국적인 모습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끝없이 펼쳐진 꽃밭부터 이색적인 기차여행
파란 하늘에 닿을듯 치솓고 있는 분수들의 향연까지....
물론 그때는 사람들의 발길에 밀려다녀야겠지만....
개인소유의 관광지라서 좋고 나쁘다는 평은 아껴두고 싶다.
평은 검색만으로도 수없이 올라와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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