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 이야기

다랑쉬

라온! 2016. 9. 6. 20:54

 

가을의 문턱을 넘는 즈음에 다랑쉬...

 

 

 

 

 

 

아끈다랑쉬

 

 

 

 

 

 

꿩의다리

 

 

한라산비장이

 

 

 

 

시호

 

 

굼부리

 

 

소사나무숲길

 

 

 

 

 

 

 

 

 

 

절굿대

 

 

한가닥 한가닥 꽃이 피는데 왜 이리 고운지...

 

 

 

 

 

 

골등골나물

 

 

 

 

뭐가 있고 뭐가 없는 것일까?

 

 

꽃며느리밥풀

 

 

 

뚝깔

 

 

제비쑥에는 무당벌래가 한창 짝짓기중

 

 

 

 

 

조망권이 너무나 좋은 오름이라 오랜만에

오름 능선에서 주변의 오름군락을 볼 수 있었다.

짙은 색의 가을 야생화가 눈을 호강시켜주고

산들산들 불어오는 과일익는 가을 냄새가

바람결에 유혹을 한다.

오름과 친구하기에 오름을 만나러 가기에

너무나 좋은 계절 가을이다.

파란 하늘과  뭉게구름이 동행을 했으면

그 이상의 그림은 없었을 텐데...

그래도 좋다

잊지않고 찾아와준 가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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