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1월 서귀포에서 ...

라온! 2017. 1. 22. 22:38

 

2월을 눈앞에 둔 1월의 끝자락의

서귀포를 아시나요?

 

 

먼나무 열매가 반겨주는 걸매생태공원

 

 

 

 

힌구름에 붉은 먼나무열매까지도 반영에 반영되는 ...

 

 

천지연폭포가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곳

 

 

 

 

 

 

 

 

 

 

새연교

 

 

 

 

새섬산책로

 

]

 

 

 

 

 

 

몇년전 꽃이 피었던 대나무들은 이렇게 고사하고...

 

 

 

 

언제 어디서 봐도 참 아름다운 다리임은 틀림이 없고..

 

 

달맞이꽃

 

 

범섬

 

 

 

 

 

 

하늘빛과 바다빛이 같은 색이다.

 

 

서건도

 

 

오늘도 서건도는 눈으로만...

 

 

 

 

범섬과 서건도

 

 

 

 

바람의 힘을 빌어 인사하는 억새와 고운 오솔길

 

 

 

 

 

 

 

 

악은천은 이렇게 바다와 만나 반갑게 인사하는 곳

 

 

봄소식을 전하는 유채꽃

 

 

악근천

 

어제는 겨울이었던 곳

오늘은 이렇게 어제와 전혀 다른 따스한 봄

서귀포는 어쩜 사계절이 다 공존을 하는 곳이 아닌가...?

오늘은 한층 가벼운 차림으로 산책을 하고

운동을 하고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작가의산책길,새섬,올레7코스중 일부 구간을

날씨가 좋아서라고 굳이 이유를 붙이면서

핸드폰에서 들려주는 노랫소리에 절로 어깨가

들썩거려지고 발걸음이 가벼워지는...힐링를 했다

같은 섬 속에서도 서귀포는 역시 서귀포임을

다시금 되뇌이며 따스한 봄이 서귀포에는

와 잇엇노라고 소문을 내어본다.

.

.

.

기다려지는 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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