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바리메...
산책로 정비가 한창이다
타이어매트와 계단을 다 철거를 해서 올라갈 때는
좀 힘들다 싶을 정도였는데 내려올때는
정말 많이 힘들었다
발을 편히 디딜만한 곳이 없이 경사가 심해서
공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는 이곳은 잠시
보류를 해야 할 듯...
돌가시나무 꽃
찔레랑은 다르게 돌가시나무는 땅위를 기어다니는
식물이다
타래난초
굼부리 둘레에서 만나지는 주변의 풍경은
정말 깨끗하고 멋진 모습이었다
힘들게 올라온 보람이 있었다
계요등
운지버섯
싸리
낭아초(초본)
작살나무
가막살나무
유난히 전망이 좋은 날이었다
그렇게 덥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는데 땀은 쉬임없이
등줄기를 타고 내렸다
뻥 뚤린 주변의 풍광은 그렇게 흘린 땀을
보상하고도 남았다
산책로 공사가 끝나면 진범을 만나러 한번 더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