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달리 수국길...
작년에는 꽃이 참 빈약했었는데 올해는 짱이다
도로를 중앙에두고 동쪽은 시들기시작했고
서쪽은 그래도 아직까지는 탐스러운 자태를 보여준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차도옆이라 많이 위험해 보이는것은 어쩔수가
없는 것인지...!
수국길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두어걸음
안쪽에 있는 산책길은 휑....
무단횡단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어서 참 위험해 보였다
"인도"를 수국이 있는 쪽으로 했으면
훨씬 더 안전하게 즐길 수 있을것 같은데...
갯강활 꽃에 줄노린재
요즘은 전국적으로도 수국길이 가장 핫한 길인가 보다
온통 수국 사진들로 도배가 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심는곳도 많아졌지만 꽃도
너무나 다양한 모양과 색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