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카페호나...
강아지를 키우다보니 같이 갈 수 있는 곳을
찾게되고 목줄없이 뛰어놀수 있는 공간을 찾게 되는데
이 곳이 그런 곳이다
한번 찾아헤메다 그냥 왔었는데 오늘 다시
다녀왔던 사람에게 길을 물어 다녀왔다
찾고보니 의외로 찾기 쉬운 곳에 있었고 집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그것도 좋았다
만평의 정원이라는 말은 거짓이 아니었고
정말 맘껏 뛰어놀수 있어 좋았다
팬션을 같이 하고 있었서 정원이 잘 꾸며진것 같다
12월에 장미...!
찔레에 접목을 해서 그런지 해가 지나면
장미보다는 찔레에 가까운
모습의 꽃이 종종 핀다고 한다
실내 카페는 아담한 크기로 반려견도
동반해서 출입이 가능하다
넓직한 잔디광장
정말 강아지들의 천국이다...
까칠한 친구들만 없다면,우리 아이가 겁보라서...
겨울답지 않게 포근한 날씨에 신나게
놀고와서인지 목욕을 시키고 나니 벌써 골아떨어졌다
목욕할때 신경질만 안부리면 더 없이
이쁘고 사랑스러울텐데...
밖에서는 겁보면서 집에서는 대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