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풍년화
꽃이 평년보다 많이 피거나 일찍피면 그해에는
풍년이 든다는뜻에서 유래했다
삼지닥나무
가지가 보통 3개로 갈라지는 특징 때문에
삼지닥나무라고 부른다
히어리
한반도 고유종으로 포도송이처럼 탐스럽게
꽃이피고 열매도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다
꽃이 피는 시기에 가지에 남아있는
열매도 같이 볼수 있다
히어리 열매
납매
추운겨울에 꽃을 피우며 향기가 진하다
내한성이 강하지 못해 남부지방에서 생육이
가능하며 잎이 나기전에 꽃을 피우고
열매에는 독성이 있다
산수유
중부 이남지방에 널리 분포하며 야생의 생강
나무의 꽃과 유사하다
작은 꽃자루가 보다 길며 꽃잎이 뒤로 젖혀지는
모습이 다르다고 하는데
육안으로 구분하기는 쉽지 않고 줄기에서 가지가
나와 그 끝에 꽃이 피는것이 산수유이고
가지에 딱 붙어 꽃으로 가는
가지가 없는것이 생강나무 꽃이다
미선나무
벚꽃
참 많이도 성급한 벚꽃
주변 나무에서 이른 봄꽃들이 앞다투어 피다보니
벚꽃도 마음이 몹시나 급했나보다
서둘러 어깨를 나란히 피어있다
먼저 피면 먼저 지고말텐데 그것은 생각을 하지
못했는가 보다
매화
가장 먼저 피는 꽃이 아닐런지...
색상도 꽃잎도 암,수술도 참 다양하고 이쁘다
벌써 매화는 낙화로 결실을 맺을 준비를 하고 있다
올괴불나무
길마가지나무의 꽃과 구분하가가 쉽지 않은데
나무의 수피가 많이 달라 수피로
구분을 하면 숩게 구분이 된다
개나리자스민
자스민이라는 이름이 어울릴만큼 향기가 좋다
야외에서 자라다보니 잎은 많이 떨어지고 없이
꽃이 먼저피는 꽃 처럼 보인다
봄이라는 설램을 제대로 느끼지도 못하고
조심스럽게 맞이해야 하는 봄이 되었다
겨울이 되기도 전부터 기다린 봄이었는데...
이런 불청객이 온 나라를 한겨울 한파보다도 더
매섭게 몰아치고 있다
언제쯤 이 봄을 온전히 느껴볼 수 있을까?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아님 너무 위축되어 지내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맞는 것인지...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