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별오름...
이곳에서는 행사만 하면 날씨가 잘 도와주지
않는곳인것 같다
코로나로 그에 맞춰 많은 예산을 들이면서 준비한것
같은데 이번에는 바람이 도와주질 않는다
날씬하지 못한 "나"인데도 걷기가 힘들다
강풍특보가 내려지기 했지만 이 정도인줄은 상상을
못했는데 강풍에 강풍으로 인한 흙먼지에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몇 일 기간이 좀 남았으니 남은 날씨는
조금이라도 날씨가 좋았으면...!
바람에 흔날리는 억새는 더 멋있기는 했다
은빛물결이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
팥배나무에도 꽃이 피었다
산부추
까실쑥뿌쟁이
자주쓴풀
드라이브 IN 탐라문화재 행사장
카페에서 본 새별오름
좀 여유롭게 걷다오고 싶었는데 오래 머물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아 예상보다 빨리 자리를 떴다
돌아오다 보니 이곳이 유독 더 심하게
바람이 불고 있었다
가서 볼 예정이 있으신 분들은 나름 조금은 준비를
하고 참석을 해야 될것 같다
카페도 핑크뮬러 때문인지 줄을 서서 계산을
해야 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아 많이 혼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