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창리마을탐방...
마을앞으로 수 없이 지나다니면서도
마을안은 한번도 들어가 본 적이 없다
생각보다는 작은 마을이었고 길을 걷다보면
집이나 과수원에서 길이 끝나는 곳이
많아 다시 되돌아 나오기를 참 많이도 반복했다
이 마을에 이렇게 동백이 많은 줄 몰랐다
집집마다 방풍용으로 심었다고 하는데 집과
과수원울타리에 정말 붉게 꽃들이 피어있어 놀랐다
매화는 벌써 지고 있다
그 옆에서 벚꽃이 벌써 꽃망울을 활짝 터트렸다
올해 처음 만나는 벚꽃이다
잎과 꽃은 미모사를 참 많이 닮았는데 나무이며
키도 꽤 컸다
왜래종인듯 싶은데 이름은 알수가 없어서...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