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산둘레길...
사계절 언제 걸어도 참 아름다운 길이다
"바다를 유독 좋아한다"는 말은 하지 않는다
난 바다 보다는 산을 더 좋아한다
그런데 이곳처럼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의 바다는
언제나 옳고 좋다
보고 싶을때 이렇게 보고있노라면
어느순간 혼자 참 많이 중얼거리고 있음을 느낀다
좋아서,너무 아름다워서...고로 행복해서...!
수평선 즈음에 마라도와 가파도
가파도에 섬광(?)이...
산방산과 형제섬
요즘 유난히 잘 만나고 있는 참새
잘 드는 가위 하나씩 가지고 살자
미움이 생기면 미움을 끊고
욕심이 생기면 욕심을 끊고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고
잘 붙는 풀하나씩 가지고 살자
믿음이 떨어지면 믿음을 붙이고
정이 떨어지면 정을 붙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