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등산에 나섰다.버스에서 내려 입구까지 약 3km가 조금 안되는 길을 걸었다
입구까지 택시를 이용할수 있는데 요금이 칠천원이란다...늦게 출발한탓에 혼자 타고 가기가 좀 아까워서 씩씩하게
걸어서 약 30분정도 소요가 됐다....이런길을...
영실기암이 보이는걸로 봐서 그리 많이 남지 않았을거라고 스스로 최면도 걸면서.....
이제부터 본격적인 탐방길에 들어섰다....
몇번을 왔었는데 해발 1280m 오늘 처음본것 같다...이제야 놨을거라고....ㅋㅋ
초록보다는 이 연두빛의 녹음이 더 아름답다.....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소리도 너무나 청아하고......졸졸졸...
분단나무....
민양지꽃이 조화같다......
민양지꽃......
코스가 좀 짧고 아름다워서인지 평일인데도 등산객과 관광객이 참 많았다.
병풍바위...
개별꽃...
영실기암.....
고목의 구상나무.....
마가목....
낙엽 소교목.작은잎이 9~15개로 이루어진 우상복엽이다. 꽃은 5~6월에 복산방꽃차례의 백색 양성화가 많이 모여 달린다.
선작지왓일대.....
힌그늘용담....
설앵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