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5코스(남원~위미)
벌써 덥다고 느껴지기 시작을 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 해먹하나 걸쳐놓고
낮잠이라도 자고 싶은 날이었다
새 소리도 파도소리도 다 자장가처럼 노곤하게 했다
내가 어제 숙면을 하지 못해서인지...!
계절의 여왕이라는 말이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날이 좋아 계절이 좋아 사회적거리두기가 없어서
실외 마스크 의무사항이 아니라서...
참 많은 이유로 이 오월은 행복할 것 같다
참골무꽃
많은 구간이 보리밥 숲 터널로 되어있다
이 코스는 이곳때문이지 않을까?
한반도모습으로 가꾼 모습이 좋아서...
해안선을 따라 돈나무꽃들이 지천으로 피었다
근데 정말 벌들이 없다
거문딸기
장딸기가 벌써 익었다.내 입이 호강을 했다
개모밀덩굴
사스타데이지
핫립세이지
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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