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올레5코스

라온! 2022. 5. 6. 20:12

올레5코스(남원~위미)

벌써 덥다고 느껴지기 시작을 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 해먹하나 걸쳐놓고 

낮잠이라도 자고 싶은 날이었다

새 소리도 파도소리도 다 자장가처럼 노곤하게 했다

내가 어제 숙면을 하지 못해서인지...!

계절의 여왕이라는 말이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날이 좋아 계절이 좋아 사회적거리두기가 없어서

실외 마스크 의무사항이 아니라서...

참 많은 이유로 이 오월은 행복할 것 같다

 

 

 

참골무꽃

 

 

많은 구간이 보리밥 숲 터널로 되어있다

 

 

이 코스는 이곳때문이지 않을까?

한반도모습으로 가꾼 모습이 좋아서...

 

 

 

 

 

 

 

 

 

해안선을 따라 돈나무꽃들이 지천으로 피었다

근데 정말 벌들이 없다

 

 

거문딸기

 

 

 

 

 

 

 

장딸기가 벌써 익었다.내 입이 호강을 했다

 

 

 

 

 

개모밀덩굴

 

사스타데이지

 

 

핫립세이지

 

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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