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청수리마을에 있을때 다녀와서 그곳으로
갔는데 건물이 영업을 하지 않고 있었다
검색을 해 보니 이사를 했고 이사한 곳이 예전
장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찾아가 보기로 했다
참 세상 좋아졌다
이사를 간 곳까지 아무런 정보가 없어도 이렇게
바로 찾아 갈 수 있는 세상이다
좌석이 없어 예약을 하고 3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주변을 산책했다
마을에서 떨어져 있는 곳인데
바로 옆에 팬션과 체험공방들이 있었다
건물이 심플해도 너무 심플한게 아닌가 싶다
주변이 꽤 아름다웠다
라탄공방
사스타데이지가 골목길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주택 정원엔 작약이 화사하게 피었다
집들이 다 각기 개성있고 이쁘게 지어져 있다
정식코스를 시켰다
간단한 밑반찬과 전복죽이 먼저 나온다
메인 요리인 돈까스
사이드 메뉴로 치즈돈까스 추가..ㅎㅎ
식사를 마치고 나와보니 식사전에는 닫혀있던
가게가 문을 열어 구경을 했다
라탄소품들이 참 다양하게 전시 및 체험 판매까지
기다리면서 이렇게 잠시지만 볼거리와
산책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좋았는데
그늘이 전혀 없어 조금 더 더워지면
밖에 산책은 어려울 듯...
실내에 5명정도는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은 있다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하게 장수할 수 있는 비결 (0) | 2022.07.03 |
---|---|
엘파소(카페) (0) | 2022.06.24 |
옹포천 (0) | 2022.05.10 |
수산한못... (0) | 2022.04.20 |
4.3 유적지(큰넓궤) (0) | 2022.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