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제주데미안

라온! 2022. 5. 15. 21:14

데미안...

청수리마을에 있을때 다녀와서 그곳으로

갔는데 건물이 영업을 하지 않고 있었다

검색을 해 보니 이사를 했고 이사한 곳이 예전

장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찾아가 보기로 했다

참 세상 좋아졌다

이사를 간 곳까지 아무런 정보가 없어도 이렇게

바로 찾아 갈 수 있는 세상이다

 

좌석이 없어 예약을 하고 3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주변을 산책했다

마을에서 떨어져 있는 곳인데

바로 옆에 팬션과 체험공방들이 있었다

 

건물이 심플해도 너무 심플한게 아닌가 싶다

 

주변이 꽤 아름다웠다

 

 

라탄공방

 

사스타데이지가 골목길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주택 정원엔 작약이 화사하게 피었다

 

 

집들이 다 각기 개성있고 이쁘게 지어져 있다

 

 

정식코스를 시켰다

간단한 밑반찬과 전복죽이 먼저 나온다 

 

메인 요리인 돈까스

 

사이드 메뉴로 치즈돈까스 추가..ㅎㅎ

 

식사를 마치고 나와보니 식사전에는 닫혀있던

가게가 문을 열어 구경을 했다

 

 

 

 

 

 

 

 

 

 

라탄소품들이 참 다양하게 전시 및 체험 판매까지

기다리면서 이렇게 잠시지만 볼거리와 

산책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좋았는데

그늘이 전혀 없어 조금 더 더워지면

밖에 산책은 어려울 듯...

실내에 5명정도는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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