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올레16코스

라온! 2022. 9. 8. 20:25

올레16코스...

나의 큰 장점이자 단점이 무계획인것이다

그런 이유로 참 많이도 다퉜는데 친구랑...

그 친구는 일어나면서부터 계획을 세운다

물론 그 계획데로 다 되지는 않는다

그래서 난 계획을 아예 세우지 않는다

어자피 안될걸 알기에...

근데 오늘은 걷고 싶은 곳이 따로 있었다

내가 잠깐 잠깐 샛길로 빠지는 바람에 원하는

버스를 두번이나 보내고 나니 시간이 너무 

많이 허비를 해서 오늘은 정말로

할 수 없이...ㅠ ㅠ

 

우리집이었으면 싶다. ㅋ ㅋ

 

 

메꽃

 

포도

 

 

 

 

나비들이 익어 상한 시큼한 맛을 좋아하는가보다

날아가지도 않고 찍든지 말든지 ...

 

간간이 이렇게 익은 머루가 보이기 시작한다

 

 

 

 

분홍낯달맞이꽃

 

제비콩

 

 

 

담쟁이

 

 

제주상사화

 

 

항파두리토성

 

 

장수물

 

 

 

양하꽃(노란색)

 

양하꽃

 

 

 

 

 

 

곰솔

 

 

 

수산저수지

 

 

 

녹조가 엄청 심했다

초록색 페인트를 쏟아 놓은 듯 했다

 

 

 

 

 

 

 

나한송열매

 

 

전혀 예정에 없었던 곳이지만 걸으면 좋다

매일매일이 다른 모습이기에...

계획이라는걸 한 번 세워볼까 싶기는 하다

오늘같은 날에는...

가보지 못한곳은 더 아쉬움이 남는다

물론 다음에 가면 되는데도 오늘은 그래도...?

' 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레7코스  (0) 2022.09.22
올레15코스  (0) 2022.09.17
하귀~내도바다길...  (0) 2022.09.07
올레16코스  (0) 2022.09.03
올레13코스  (0) 202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