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올레7코스

라온! 2023. 1. 19. 20:42

올레7코스...

2023년 새해가 밝았다고 한것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 다가고 있다

이번주말부터 명절연휴이고 명절이 지나면

1월도 벌써 안녕을 해야한다

가속도가 붙는다고 하던데 정말 실감이 난다

먼나무 열매가 유독 더 붉게 보인다

오랜만에 날씨가 좋아서...

빌딩들도 사진에 담으면 나름 아름답지만 

이렇게 울타리 너머 나즈막한 농촌 집들은 참 정겹다

제철보다도 더 아름다운 소국

법환포구

문섬과 섶섬

범섬

완전한 봄이다 이 뷰는...!

갯국

범섬

비짜루

벌써 익어가고 있는 보리밥열매

서건도

물냉이

서건도

범섬과 서건도

한라산도 오늘은 제 모습을 보여줬다

금잔화

댕유자

유리홉스길

모과가 떨어지지 않고 아직도 메달려 있다

산국

예전에  체험공방이었는데 사람은 없고 

이젠 말이 지키고 있다

계량종인지 꽃 크기가 밥공기만 하다

수국이 필때 꼭 찾아오고 싶은 곳이다

어떤 수국이 피는지 전혀 정보가 없어서 여름에

다시 찾아와서 봐야할것 같다

하귤



월평포구 부근은 공사중이라 올레길을 잡시

우회한다는 안내판이 있었다

법환포구에서 월평까지 봄날씨처럼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설명절 끝자락부터는 추위가 다시 찾아 온다는데...

오늘 풍경은 그 어디에도 겨울은 없었다

그래도 겨울은 겨울다워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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