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산둘레길...
형제섬
송악산정상에서 본 산방산과 송악산 둘레길
한라산에는 만설로 덮여있는데...!
윤슬이 품고있는 가파도와 마라도
송악산 둘레길은 1년 365일 어느때든 참 아름답다
송악산
산방산은 송악산에서 보는 산방산이 제일 멋지다
주말이면 입춘이라던데...
초록의 색만 없지 너무나 포근한 봄날씨이다
송악산둘레길은 자주 오기도 하지만
자주 올 수 밖에 없는 길이기도 하다
꼬불꼬불한 길의 모습도 아름답지만 주변의 섬들과
내려다보는 모슬포와 사계 해안길이
정말 그림같은 모습들이다
황량해보이지만 바람결에 흔날리는"띠"도
햇살에 반짝이며 봄바람을 실어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