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머리해안...
작년말에 이 올레길을 걸으면서 가보고 싶었는데
하멜기념관철거로 안정상 통제를 해서
보지 못하고 지나쳐갔었는데
산방산 유채길에 유채꽃도 예쁘게 피었다고
하고해서 찾은 용머리 해안
바다위에 따스한 윤슬이 참 곱다
이것도 물멍인걸까?
한참을 봐도 지루하지가 않다
관광객들이 엄청 많았다.
사람이 많은곳을 좋아하지 않는데...난
제주도의 모습을 닮은듯하여 한 참을 기다려 한컷 담았다
산방산
검은큰따개비
굵은줄격판담치
거북손
가는길에 유채꽃들이 노랗게 꽃이피어
한라산에 힌눈이랑은 너무나 대비가 되는 모습이다
여행하기 참 좋은 계절이 되고 있다
코로나로 묶여있던 발길들이 따스한 봄소식이
그리운 이들에게는 온전한 봄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