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답사에 갔던 곳이라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갔는데.......???
전날 비가와서인지 전 구간에 물이 흐르는데...졸졸졸.....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이곳으로는 저도 가본적이 없던 길이라......
바위그늘집터....사람이 살았다네요.올라가서 봤는데 살만하던데요.
너무 예쁘죠?
오늘은 이런 길이 아니라 계곡을 가끔은 기면서 걸었답니다.....
참 다른 모습이드라구요?... 이렇게 한번 걸어보는 것도 상당히 괜챦을 듯.....
멀리서 보는거랑 그 속에 들어가는 거랑은 완전 달라요....
백량금.....자금우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먹을만 하던데요.
쇠뜨기(뱀밥)
조록나무...
목이버섯인데 식용여부가 자신이 없어서....눈으로만...먹어도 된다고 해도 아무도 믿질 않아서 나도 포기...ㅋㅋㅋ
그림같은(아니 음표같은) 고사리......
호자나무
참꽃
말오줌떼
쇠물푸레
덧나무....벌써 꽃이 지고 이렇게 열매가.....
지금 이 모습이면 너무 빠른데.....
이 길도 참 운치도 있고 정감도 있고 아름답기도 하구......
후추등이 벌써 이렇게 꽃필 준비를.....
참꽃
괴불주머니
큰천남성
궁궁이...사상자랑은 조금 다르죠?
너무나 먹음직스러운 뱀딸기.....
나를 조금은 쉬게 해준 빈 의자......
감탕나무....완전 보너스로 본 꽃입니다. 관심을 가지면서는 꽃을 처음 봤거든요?
조팝나무....
혼자 바쁜척 해서 죄송스러운 마음 사진으로 용서를.....
걸으랴 ,사진찍으랴,늦게 함류해 눈치보랴 참 고달팠습니다...ㅋㅋㅋ 오늘은 이래저래 미운털이 박힌 하루가 된것같아
그래도 같이 한 답사도 따로 한 답사도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오늘도 좋은하루로 마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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