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바닷길...
생태해설사과정 교육을 받으면서 내 삶이
참 많이도 바뀌었음을 새삼 느끼게 된다
제주도 구석구석을 열심히 돌아다닌 덕분에
계속 연결을 하면서 수료를 한 이후에도
혼자서 둘이서 계절마다 다시 그 길을 걷고있다
그때는 내가 훗날 이렇게 혼자서
잘 즐기면서 걸을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었다
같은 몇번의 계절이 바뀌었다
곳곳마다 사연들이 새록새록...
참 감사한 일 이다
내 중년이 이렇게 하루하루 행복한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