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올레17코스

라온! 2023. 7. 15. 19:39

올레17코스...

 

도둑놈의 지팡이

강아지풀

여뀌와 노린재

무당개구리

참나리

누리장나무

모람

포도

사과

돌배

호박이 벌써 익어간다

해바라기

월대천

 

7월에 올레길은 걷기가 힘든데 장마로

육지는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이곳은 태풍에

가까운 바람이 몇일째분다

그래서 찌는듯한 더위는 아니지만

정신이 없을 정도로 바람은 심하다

덕분에 길지 않게 올레길을 걸을 수 있었다

곳곳에서 가을로 가고있다

계절은...!

무더위를 견디며 과일들이 익어가고

빨간 고추잠자리의 비행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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