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황화)코스모스...
오랜만에 가족 모두가 모였다
많지도 않은데 한 자리에 모이기가 참 힘들다
떨어져 지내다 보니 물론 만나면 반갑지만
손님이듯한 마음도 든다
나는 늙은것을 모르겠는데 이렇게 다 큰
모습을 보면 없었던 아이들이 이 정도로
자랐으면 그 만큼 의 나이를
나도 먹었음이 실감이 난다
같이 밥을 먹고 차를 마시고 드라이브를 했다
8시간 정도의 만남이 끝나고
큰 아들은 자기 자라로 돌아갔다
이틀 정도 있으면 작은 아들이 다시 떠난다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삶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