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지코지...
같이 공감을 한다는 것
같은 생각을 한다는 것...!
같은 상황을 놓고도 생각은 참 다르다
통상 답을 정해버리고 나면 다른 답은 전혀
떠오르지 않고 없다고 느낄때가 참 많다
시간이 지나 난 그떄 왜
그런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하는 일이...종종
나이가 들 수록 생각의 폭이 점점 좁아짐을 느낀다
더 여유롭고,너그럽고,이해가 될 것 같은데
그게 왜 그리 어려운 것인지...
내려놨다고 말은 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어쩜
전혀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것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