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래휴양림...
앞,뒷면이 같은 일색고사리
일엽초
이렇게 천남성의 열매가 5각형으로 되어
있었다는걸 오늘 새삼 확인을 했다
곶자왈의 대표적인 특징이 계절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꽃이 다르고 가을이면 군데군데 단풍이 드는
나무들이 있기는 하지만 상록활엽수가
대부분의 수종을 차지하고 있고 그늘지고 습하고
따뜻하다 보니 사계절 늘 초록이 있어 그렇다
게다가 올해는 단풍마저도 심하게 지각을 하고 있어
이곳의 계절은 지금 어디쯤인지 아리송했다
버섯들의 세상인듯
썩어가는 나무에,흙에,이끼사이에 참 많기도 했다
꽃만큼이나 귀여운 녀석들덕분에
무릎 도가니가 많이 힘들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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