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올레19코스...

라온! 2024. 12. 16. 18:06

올레19코스(신흥~김녕)...

 

바다는 늘 그렇듯이 성난 바다가 멋있다

부유물에 붙어 살고있는 따개비

파도에 떠 밀려와 바위에 앉았는데 다시 바다로

되 돌아갈수는 있을런지...?

쉬고 있는 청둥오리

신흥포구

이 코스중에서 제일 아름답다고 느끼는 구간이다

마을이 너무 이쁘다

함덕해수욕장

서우봉둘레길에서 보는 함덕해수욕장

설명이 필요없을만큼 사계절 아름다운 곳이다

탐방로에 유채꽃이 피는 봄이면 더 아름답다

바람을 향해 한 방향으로 때를 지어 정모중인가?

바람을 등지면 깃털이 바람에 날리면서 더

춥고 중심잡기가 어려워

바람을 향해 있는 거라는데...?  정답인지는 모르겠다!

일부러 가까이 다가가 날려봤는데 잠시 날다

다시 돌아와 앉았다

의좋은 소나무 삼형제(?)

스쿠터,돌하르방,경운기...

백사장이 있는 곳이면 종종 만나지는 풍경들이다

관계자가 사진 촬영을 마치고

스쿠터와 돌하르방은  들고 나와서 난 경운기만...!

 

바다 바람이 춥다고 느껴졌는데  소품들을 

놓고 애기들 사진촬영이 한창이어서 

한동안 쳐다보다 소품만 한컷 찰칵...!

아이들은 춥다고 난리인데 ...?

그래도 남는것은 사진뿐인가?

날씨만 춥지 않았으면 참 이쁘기는 할것 같았다

누구를 위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 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레7코스(월평~강정)  (0) 2024.12.29
올레17코스(외도~용담)...  (0) 2024.12.19
올레13코스(낙천리~저지)...  (2) 2024.12.13
올레6코스(송산동~보목)...  (0) 2024.12.12
올레7코스...  (0) 202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