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종일 돌과 친해보려 오전 답사에 이어 오후에 개인적으로 이곳 북촌에 있는
돌하르방공원까지 찾아나섰다.
오래전에 한번 들렀던 곳이기는 하나 기억이 가물가물거리기도 하고 오전에 받은 답사에
복습이라고나 하면......
돌에 대한 이야기는 참 많다. 우리 생활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것에
비하면 아는 지식은 참 얇다
너무 흔해서 생각없이 보고,스치고,사용했던 것들이 이렇틋 수많은 사연과 아픔을 그리고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쉬고 계셔서 좋습니다.
그곳이 여기여서 더 좋습니다.
가을입니다
그리 길지 않은 가을이 담쟁이 잎을 보니 가까이 왔나봅니다.
자연은 몸을,마음을,머리를 온전히 쉬게 해주는 너무나 엄청난 힘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그 자연에게 좀 기대고 쉼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