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무꽃
작살나무열매가 참 예쁘네요
작살나무와 새비나무는 열매는 구분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잎이 있으면 잎을 만져보고 쉽게 구분이 되지만
잎이 떨어지고 나면 수피로 구분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구별하기에는 무리가 있네요
나도생강....
잎은 생강을 닮았지만 꽃도 뿌리도 생강이랑은 전혀 다르답니다.
참고로 생강도 꽃이 핍니다.
남오미자.....
오미자 대용으로도 사용은 한다고 하는데 맛은 오미자맛보다는 못한듯 합니다
남쪽에서 자란다고 해서 남오미자라고 한다는군요
나도생강의 마지막 모습이네요
영천악둘레길은 석주명의 나비길과도 접하고 있습니다
영천악 계곡에는 버들분취 자생지가 있는데 이또한 참 아름다운 우리 모습입니다
오늘은 담아오질 못했는데 다시 이 근처를 지날때는 한컷 욕심내고 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