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모밀(어성초)
대왕수천저류지
물냉이
사스타데이지
뿌리에서 많은 줄기가 나와 꽃이피기 때문에 화려하면서도 눈에 잘 띄는 꽃이다
근데 마가렛과 사스타데이지가 꽃이 너무나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닮아 가끔씩 헷갈릴 때가 있다.
피는 시기도 같고 간혹 혼합으로 식재가 되어있는 곳도 있어 더 혼동을 주는 꽃이다
가장 쉬운 구별법은 잎이다
잎이 쑥갓처럼 생겼으면 마가렛이다.쑥부쟁이처럼 길고 톱니가 있으며 둔탁하게 생긴것이 사스타데이지!
굳이 이렇게까지 구분해야 하는지는 나도 좀 그렇기는 한데 어찌되었던 분명 자기만의 이름이
있는관계로..제대로 불러는 주어야하겠기에...
ps.마가렛은 마가렛과 목마가렛이 있는데 목마가렛은 줄기가 나무처럼 딱딱하고 꺽으면 부러지며
줄기가 겨울에도 죽지않고 살아있으며 꽃의 색깔도 다양하다.
노랑창포꽃
세이지
허브의 하나로 꽃이 많이 피지도 않았는데 향이 정말 강하게 와 닿았다.
붓꽃
인동덩굴..
힌색으로 꽃이 피고 수분수정이 끝나면 노란색이 되는...그래서 "술"을 담글때도 힌색의 꽃을
사용하는게 좋다는 예기까지....어릴적 생각에 입에 물어 봤더니 꿀맛이 그대로였다.
내 눈에는 확실히 토끼를 닮았는데....
귀를 쫑끗 세우고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근데 다" 제단"으로만...
그렇게 틀에박힌 고정관념 때문이 아닐까?
팬션앞에는 주인장의 모습이 그려질듯 싶었다
가자니아와 자주괭이밥.송엽국이 등등이 바다바람에 너도나도 머리를 내밀며 꽃잔치를 하고 있었다.
덕분에 그 잔치에 나 역시 멋진 축하객이 될수 있었다.
사람들은 "귀"때문에 망하는 사람보다 "입"때문에 망하는 사람이 많다.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낮은 목소리가 힘이있다 흥분하지 마라
듣기좋은 소리보다 마음에 남는 말을 하라
하기 쉬운 말보다 알아듣기 쉽게 이야기하라
칭찬에 "발"이 달려 있다면 험담에는" 날개"가 달려있다.
"혀"를 다스리는것은 나지만 한번 뱉어진 말은 나를 다스린다.
소통은 귀로 듣고
눈으로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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