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올래6코스(쇠소깍~정방폭포까지)

라온! 2015. 10. 9. 20:01



쇠소깍

오늘은 정말 옥빛이다....너무나 고운...









이고들빼기







닭의덩굴

덩굴성 귀화식물로 유럽이 원산인 한해살이풀이다.




까마귀머루

머루포도라고 해도 될만큼 탐스럽게 달려있다.







생이돌....

철새가 쉬는 곳이라하여 "생이돌"이라고 불리우며 "생이"는 새의 제주어이다

하얗게 보이는 것은 새들의 배설물이라고 한다.











등대역활을 했던 도대불





단종이 돼서 박물관에 가야될듯 싶은데....





섶섬

섶섬은 보목동에 위치해 있는 무인도로 대다수의 수종이 상록수림이며

180여종이 식물이 자생하는 식물의 보고이며 특히 난대식물의 집합지로 천연기념물

파초일엽의 자생지이기도 하다









백두산 천지와 닮았다고 해서 소천지





물위로 한라산의 반영을 보고 싶었는데 아쉽지만....

볼 수 있는 날이 몇일 안된다고 한다.























소정방상류에는 궁궁이 꽃이 





소정방은 지금 출입금지..낙석으로 공사중







올래 안내소



참취

텃밭 한 귀퉁이에 심어놓은 참취,나물로 심어놓은듯 보인다.




정방폭포





이 소나무를 보고 있노라면 폭포보다 더 대단하다...





어디를 걷든 이제는 완연한 가을이다.

뜨거웠던 태양이 따사로운 햇살로

후덥지근했던 바람이 살랑살랑 눈을 감게 만드는 시원한 바람으로....

우물쭈물 거리다보면 금방 가고 없는 계절이 가을이다.

노랗고 빨간 단풍 소식이 간간이 여기저기서 한장 한장 사진으로 올라온다.

눈이 다 녹기도 전에 노란 복수초를 찾아 길을 나섯던것이 얼마전인듯 싶은데

그런 이른 봄이가고 여름이 지나 이젠 가을이다.

계곡에서 도토리를 물고가는 다람쥐를 어렵지 않게 만날수도 있고

맘에드는 단풍잎을 골라와 곱게 눌러놓을 수도 있는...

그 짧은 가을 앞에 오늘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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