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올레8코스(대평포구~상예)

라온! 2016. 4. 3. 18:01

 

 

올레8코스(대평포구~상예동)

대평리 마을은 어디를 가나 이렇게 아름다운 벽화들이

곳곳에서 예상치 못했던 기쁨을 주는 마을이다.

담쟁이덩굴의 잎이 조금 더 커지면 더 아름다운 자연의

그림이 그려질 것이다.

 

 

 

 

조금 더 우리 곁에 있어도 될듯 싶은데 얄궂게

내리는 봄비로 벚꽃잎이 아프게 내려 앉았다.

 

 

 

 

힘겨운 삶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표정 !

게다가 내리는 봄비까지 더해지니 더 힘겨워

보이는 모습에 괜시리 숙연해진다.

 

 

 

 

 

 

 

 

 

 

 

 

 

 

 

 

 

 

 

 

 

 

 

환해장성앞에는 염주괴불주머니꽃이...

 

 

광대수염

 

 

 

 

먼나무

 

 

 

 

버드나무

 

 

 

 

 

 

 

 

성급한 노란꽃창포도 크고 작은 동그라미들이 만들어

내는 봄비의 작품을 감상하고..

 

 

 

 

 

 

 

 

 

 

 

 

 

 

 

 

 

 

 

 

 

 

단풍나무

 

 

 

 

복숭아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것이 "세월"이라 합니다

멀고 멀기도 험한 길이 "세상"이라 합니다

길고 길기도 함난한 것이 "불행"이라 합니다

아름답고도 아름다운 것이 "운명"이라 합니다

아픔과 눈물을 이겨내는 것이 "웃움"이라 합니다

어렵고도 어려운 것이 "사랑"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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