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슨세미 비자나무에 비자가 한가득 열려 있었다. 한개를 따 손에서 만지작 만지작 거렸더니 내 몸에서 나는 땀 냄새가 어느듯 향긋한 비자향에 뭍혀버렷다. 간간이 부는 바람이 이젠 가을 냄새가 났다 아무도 없는 오름을 카메라 하나 달랑들고 오르다 보니 어느새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세상이 .. 오름 이야기 2014.08.26
당오름(송당) 오름 입구에 있는 본향당....이 본향당때문에 오름 이름이 당오름.... 지금도 제비는 박씨를 물어다줄까??? 예덕나무 씨방 주름조개풀 뚝깔 독할(땅두릅) 쥐꼬리망초 파리풀 이질풀 비자나무 오름 이야기 201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