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 조개바당길... 성산일출봉분명 바다인데 호수같은 느낌의 바다,오늘은!동쪽은 봄도 빨리오는가 보다! 모두 노랑노랑이다기다리지 않아도 살 수 있어서 만원을 주고 한마리!싼 가격은 아니지만 역시 맛은 짱...!오늘 이 모습은...? 봄이 옴!식산봉한 마리는 다리가 좀 아픈것 같다절뚝거리며 걷는데도 꿀림이 없이 당당하다 해가 벌써 많이 길어졌음을 느끼는 순간1월도 엇그제 인사를 하며 시작을 한것 같은데중순을 지나고 있음에 나도 모르게 나오는 한숨!이렇게 빠르게 늙고 있는 중...!엄청 후회가 된다거나 아쉬움이 많다거나그렇지는 않다 물론 그런 후회를 하지 않으려고 나에게,나를 위해많은 시간과 만족을 느낄 수 있게 살고자 하고는 있다분명 살아온 날보다 남은 날이 적음을 알기에...그럼에도 이런 일상을 즐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