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름과길

오늘은 종일 돌과 친해보려 오전 답사에 이어 오후에 개인적으로 이곳 북촌에 있는 돌하르방공원까지 찾아나섰다. 오래전에 한번 들렀던 곳이기는 하나 기억이 가물가물거리기도 하고 오전에 받은 답사에 복습이라고나 하면...... 돌에 대한 이야기는 참 많다. 우리 생활에서는 빼놓을 수..

몇번을 다녀온 곳이다.... 그런데 오늘은 답사로 다녀왔다.... 강의를 맡았던 교수님도 동행을 하고 그곳에 계시는 전문 해설가분의 해설까지 들으며 머리에 쥐가 날 정도로 공부를 하면서.... 다 머리에 남지는 않는다.하지만 그냥 아무생각 없이 걸을때랑은 사뭇 다르다 자연이기에 가능..

지는 노을이 너무나 아름다운 바닷길..... 이렇게 비 날씨가 잦으면 왠지 기분마저도 그 비에 젖는듯하다 이 나이에도 이런 날씨면 왠지 마음에도 비가 내린다.... 삶은 어제도 내일도 아닌 오늘이 만드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그런 어제가 오늘인듯 싶고 이런 오늘이 다시 내일이 될듯싶다. ..

한라산에 강수량이 1000m가 넘었다는 보도가 나를 이곳으로 발길을 잡게했다. 제주시 날씨는 언제 태풍이 왔었냐는 날씨로 너무나 맑은 날씨였는데 평화로에 들어서면서부터 조금씩 빗방울에 안개까지..... 혹시나 하면서 왔는데 이곳역시 이렇게 안개가 자욱하다.... 인파가 너무 많아서 ..

대왕수는 물이 곱고 불지 않으며 끊이지 않아 좋은물이라는 의미로 예로부터 대왕물(큰이물)이라 불렸다. 1930년대에 바닥에 대왕수 글자를 세로로 연결시킨 모양으로 새겨 물이 흐르도록 만들었으며 하천에는 참게,은어,송사리 등이 서식해 자연생태계의 보고로 인식되어 생태복원사업..

오늘은 집안에 천도제가 있어 종일 절에서 생활을 했다. 절에서 치루는 일이라 간단할 줄 알았는데 만만치 않게 복잡했다. 절은 시내에 있음에도 오랜 세월이 묻어있는 그런 사찰이었다....늘 근처로만 지나다 오늘은 안을 들여다 본 날이다. 부처손,바위손,봉의꼬리고사리,석위,쇠뿔석위..

땡볕에 우리나라를 어렵게 찾았는데 제주도는 없다...우째 이런일이....점 하나만 찍어도 되는데...찍었는데 넘 작아서 보이질 않는 것일까..??? 찾으면 연락주시길.... 차로 유명한 자스민의 한 종류인 별자스민..... 멀리서 봤을때는 미국쑷부쟁이인줄 알고 가까이 가 보니 아니다 미국..

이 도로를 지날때마다 무엇일까 궁굼했었는데.....드디어 오픈을 해 내가 가봤다.... 수목원....자연과 인공이 어우러져 있는 수목원이었다. 식당과 중간에 차 한잔의 여유도 즐길수 있는 멋진 카페도 있는...... 다만 무료가 아니라는 점.....도민할인을 해 6.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속살을 보..

갈때마다 날씨가 맑지않아서 늘 아쉬움을 남기고 오는....오늘도..... 늘 이곳은 실제보다 사진이 못하고 곳이다 유독 나에게만인지는 몰라도..... 올레길을 걸어도 뒷편으로 길이 나 있어서 이곳은 이렇게 따로 와야 볼수 잇는 곳인데...그리고 정말 아름다운 곳인데.... 이렇게 수북이 담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