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 낙천리~저지리구간...
2009년 1000개의 의자를 만들어 의자공원을 조성
유명세를 타기 시작 2016년 농촌관광산업 전부문
1등급을 받으면서 으뜸촌에 이름을 올린마을이 됐다.
잣길
귤림추색
어디를 가나 지금 제주는 온통 황금물결을 이룬
밀감향이 온 섬에 가득하다
모람열매
용선달리
유채밭이 계절을 잊게한다.
자금우
"소나기 30분"이라는 속담처럼 소나기 뒤에는
언제나 변함없는 태양이 기다리고 있다고 했던가?
이렇게 길을 걷다보면 버거웠던 삶도
힘들었던 일상도 소나가 끝에 푸르고 맑은
하늘처럼 기분좋게 하는 엔돌핀이 생성이 된다.
혼자면 혼자인데로...
길벗이 있으면 그 길벗과 더블어...
그래서 인생을 여정이라고 하는걸까?
저 꼬부라진 길 너머에 어떤 길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 기댐과 설렘으로...
똑 같은 길을 걸어도 보는 것은 다 다른 것처럼
같은 하늘아래 살아도 다 다른 모습인 삶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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