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생이소리길)
새우란이 절정이라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먼저 그 곳에 도착을 했다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금새우란 뿐 만이 아니라 변이종(?)이라고
해야 하는것인지 붉은 빛을 띄는 새우란부터
살구색에 가까운 새우란까지...
제주에서 숲길을 휠체어를 이용 산책을 할 수 있는
길은 이 생이소리길이 전부 일 것이다
배려의 길인 셈이다
쉽게 찾아가 놀고 쉬고 체험하고가 다 되는
곳이기도 해서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붑빈다
나 역시도 평상 하나를 차지하고
느러지게 낮잠을 자고 싶었다
물론 마음뿐이지만...
무엇이 그리 바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