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 이야기

영천악...

라온! 2018. 8. 17. 21:22

 

영천악...

 

 

 

 

 

 

참마

 

 

구실잣밤나무(소원목)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해서 나 역시

잠시 머물러 소원을 빌었다

 

 

바닥만 보면 가을이다

 

 

 

 

 

 

과수원에서 내려다보는 서귀포는 역시 최고다

 

 

 

 

나도생강

 

 

 

 

 

 

 

 

 

 

전망대에서

 

 

 

 

 

 

"제주도의 오름을 다 도전해보리라" 라며

시작한 오름탐방

오기+객기+도전을 오가며 약 1년여만에

탐방을 허락하는 오름은 거이 다 걸었다

한계를 느낄때쯤 "길"과의 인연을 만나 올레를

포함 숨겨져 있는 마을길까지 또 다시

섬렵을 했다

그런 세월이 5년이 흘러 발길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참 많이도 걸었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었다

이젠 가장 좋은 시기에 찾아갈수 있는 나만의

다이어리가 완성이 됐다

인연이라는 것...

그 인연이 만들어준 지금의 나는 그 전의 나와는

너무나 다른 삶을 살고 있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것

그것은 직접 해 봐야 알 수 있는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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