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선과장을 리모델링해 만든 카페...
그래서인지 실내면적이 꽤 넓다
특별히 화려한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많은 창으로 보여지는 풍경은 아름답다
좀 씨끄럽게 떠들어도 워낙 넓어 조금은 눈치를
덜 봐도 되는 잇점도 있었다
외곽에 생기는 카페들은 특색있게 꾸며놓고
주차가 편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것 같다
장마는 이제 끝이난것 같은데 이렇게
가끔씩 짙은 안개는 운치로 위안을 삼아본다
제주스러운 소품들
개업때는 초록이었을 식물들...ㅠ ㅠ
그래도 살아보겠다고 다시 돋아나고 잇는 싹!
73이라는 숫자가 궁금했는데 너무나
단순한 의미란다 ...번지...ㅎ ㅎ
대단한 의미가 있을줄 알았는데...
집 가까이 이런 크고 작은 카페들이 최근에
많이 생겨서 갑자기 엄청 좋은
동네에 사는 것 같아 아주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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