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소소한 행복

라온! 2020. 7. 30. 21:53

감귤선과장을 리모델링해 만든 카페...

그래서인지 실내면적이 꽤 넓다

특별히 화려한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많은 창으로 보여지는 풍경은 아름답다

좀 씨끄럽게 떠들어도 워낙 넓어 조금은 눈치를

덜 봐도 되는 잇점도 있었다

외곽에 생기는 카페들은 특색있게 꾸며놓고

주차가 편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것 같다

 

 

 

장마는 이제 끝이난것 같은데 이렇게 

가끔씩 짙은 안개는 운치로 위안을 삼아본다

 

 

 

 

제주스러운 소품들

 

 

 

 

 

 

 

 

 

 

 

 

개업때는 초록이었을 식물들...ㅠ ㅠ

그래도 살아보겠다고 다시 돋아나고 잇는 싹!

 

 

 

 

 

 

 

 

 

 

 

 

 

 

 

 

 

 

 

 

 

73이라는 숫자가 궁금했는데 너무나 

단순한 의미란다 ...번지...ㅎ ㅎ

대단한 의미가 있을줄 알았는데...

집 가까이 이런 크고 작은 카페들이 최근에

많이 생겨서 갑자기 엄청 좋은

동네에 사는 것 같아 아주 만족...!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한사이  (0) 2020.09.19
대평리...  (0) 2020.09.16
긴 장마 조금 행복하기 위해...  (0) 2020.07.27
하루를 마무리하며...  (0) 2020.07.25
고내해안길...  (0) 2020.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