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당오름,생이기정길

라온! 2022. 2. 11. 09:28

당오름,생이기정길...

남들보다는 더 열심히 다닌다고 생각을 하는데

생각해보면 다녀간지가 몇 달전이고 몇 년전이 된다

다니다보니 더 그렇게 느끼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날씨가 좀 따뜻해지면서 덤으로 시야는

좋지가 않다

봄이 따뜻해서는 좋은데 이렇게 공기층이

머물러 있다보니 미세먼지도 같이 머물러 있게되어 

맑고 깨끗한 날이 점점 줄어드는게 많이 아쉽다

 

브로콜리,양배추 수확이 한창이다

 

수확이 끝난 밭담 근처에는 아직 뽑지 않은

브로콜리가 탐스럽게 꽃을 피웠다

 

몇 년째 비어있던 주택이었는데 

카페오 오픈을 해서 올레꾼들이 뷰가 좋은 곳에서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화분들이 이제야 오픈했음을 말해준다

 

 

 

 

 

 

 

배우의 역이었던 극중 감방 체험공간

 

 

이설구 영화배구가 하는 곳이란다

 

 

옥빛의 정말 아름다운 바다인데...ㅠ ㅠ

 

 

 

 

 

 

 

 

 

 

차귀도

 

 

 

 

고산평야

 

 

 

 

 

 

 

 

 

 

지극히 개인적이 취향이겠지만 지금 이런 모습의

팽나무가 제일 아름답다

가지 하나하나 선이 참 아기자기하다

 

 

꼬깔양배추

몇년전부터 재배를 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처음 마주했을때는 정말 신기했는데 지금은 

좀 많이 "귀엽다"는 정도로 ...ㅎ ㅎ

근데 왜 이런 양배추를 개발했는지는 참 궁굼하다

경험상 양배추는 크고 무거운것이 맛이있던데

일반양배추보다 훨씬 작아서

그래도 맛은 더 좋을라나?

근데 값은 더 작은데도 훨씬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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