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올레2코스...
서귀포속 도심길이다
마을 구석구석을 이렇게가 아니면 걸을일이
없는데 이 길 덕분에 구석구석을 걸으면서
속을 들여다 볼 수 있어 참 좋다
최근에 몇번을 걷고 있는데 그런데도
늘 새롭고 지난번에 보지 못했던 모습들을
볼 수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지난번에 걸을때도 담았던 그림인데 오늘도
다시 담아본다.넘 귀여워서...
현무암의 느낌이 그대로 뭍어난다
이 감들은 왜 아직도 이렇게 탱탱할까?
요즘은 걸을때마다 보는 대나무꽃
먼나무 가로수길
수선화
소남머리
벌집모양과 기둥모양의 주상절리가 장관이다
날씨가 조금만 더 좋았으면 더 장관인 곳인데...ㅠ ㅠ
해국
이중섭 본가
1월 도로변 화단에 페튜니아가 이렇게 곱게
피어있을 수 있는 곳 !
서귀포이기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
겨울이 다 지나간 것인지 걷는동안 등에서
땀이 정말 많이 흘렀다
아름다운 서귀포에서 서귀포 매일시장을
관통하는 코스로 먹거리도
많고 관광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이 많아 충동구매의
유혹이 심한곳이다
나 역시도 그냥 지나오지 못해 어느사인가
내 손에도 어김없이 들려있는 기념품
그래서 이길은 어쩜 더 즐거운 길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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