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16코스와 애월해안로
포세이돈얼굴바위
이 길을 걷고자한 이유중에 하나가 이 바위를
보고자함이고 다른 하나는
사철쑥에 기생해서 살아가는 백양더부살이를
보고자함이었는데 오늘은 백양더부살이는
만나지 못해 이 아이로 만족을 해야했다
막사국
갯까치수영
갯메꽃
산오디
나의 점심...교동도나스
돌염전
막사국
장구체
갯강활
모래지치
직박구리가 더위를 식히는 중
뷰가 맛집인 카페
이 길은 바닷가를 따라 걷는길이라서 여름에는
그늘이 없이 많이 더운탓에 걷기 힘든 길인데 오늘은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주고 햇살도 봄 햇살이라
걷기에 더 없이 좋았다
특히 해안선이 아름다운 길이라 같은 바다를 보면서도
지루함이 없는 길이다
올레길은 중산간으로 올라가는 기점에서 난
바닷길을 택해 조금 더 바다를 즐기다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