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올레16코스

라온! 2022. 6. 6. 21:06

올레16코스...

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오늘

오전까지도 간간이 내렸다

쉬는 날에 비가 내리면 참 많이 우울해지는데

오늘은 집에만 있어도 좋으니 비가 내려도 좋겠다

그런 마음이었다

너무나 오랜기간 심한 가뭄이었다

나야 농사를 짓는것도 아니고 마당에 화단과 

조그마한 텃밭이 전부인데도 매일 물을줘도

하늘에서 내리는 비랑은 광고에서처럼

뭐가 달라도 다른 모양이다

비가 내린후라 하늘도 깨끗하고 초록이들도 한껏

싱그러움에 하늘거렸다

 

 

드디어 수국의 계절이 다시 돌아왔다

 

 

 

 

 

 

 

 

 

 

초롱꽃

 

블루베리

 

 

 

 

맹꽁이소리가 엄청 나는데 한마리도 보이지는 않는다

 

참개구리

 

엄청 귀한 나무라고 온실을 만들어 키우더니 이젠

식구도 늘어있다

 

 

약모밀(어성초)

 

온통 초당옥수수밭이다

 

 

 

울밑에선 봉선화야.... 내 모양이 처량하다

글쎄 처량해 보이지는 않는데...?

 

자두

 

 

 

이 밭은 아직 솎아주기 작업이 안되어 있다

 

 

 

 

유리병으로 외벽을 만든 집이다

 

자주달개비

 

접시꽃

 

송엽국

 

황금달맞이꽃

 

 

 

 

 

모과

 

 

 

 

 

 

 

 

 

 

 

 

 

 

 

목이버섯

 

 

쪼그마한게 그래도 접근하지말라며 경계를 한다

 

 

 

솜털이 보송보송한 노아시

 

 

 

 

내가 어릴적에는 집집마다 있었던것 같은데 

요즘은 참 보기 쉽지않은 채송화

 

수산저수지

 

 

 

 

 

 

 

 

 

 

엉겅퀴

 

멍석딸기

이렇게 많이 열려 익어있는 멍석딸기는 나도 처음이다

 

 

 

 

 

처음보는 아이인데 초본은 아니고 목본이라기도

열심히 찾아보아야할 식물로...?

 

 

 

 

하눌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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