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13코스(낙천~저지구간)
전형적인 다듬어지지 않은 밭담
가로수로 토종 감나무가 심어져있는 곳인데
나무마다 감들이 너무 많이 달려
이 감나무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었다
낙천리 전망대에서 본 낙천리 의자공원
올 봄에 걸어었는데 일부 구간이 또 다시
바뀌어져 있다
치자
용선달리
이 냉이 씨앗이 떨어지면 봄에 다시 만나진다
자금우
전망대
저지오름 전망대에서 본 비양도
작살나무
토종동백
푼지나무
은행나무가 기다리고 있는 저지리 마을회관까지
역방향으로 걸었다
날씨가 적당히 좋아서...
겨울인데 가을같은 날씨였다
오랜만에 오늘은 옛 직장동료들과 걸었다
나쁘지는 않았다
같이 달래,냉이도 캐며 조금은 시끄럽게
걸었던 길이었다
혼자여도 둘이여도 올레길은 언제나
많은 이야기를 하게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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