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로를 지날때마다 무엇일까 궁굼했었는데.....드디어 오픈을 해 내가 가봤다....
수목원....자연과 인공이 어우러져 있는 수목원이었다.
식당과 중간에 차 한잔의 여유도 즐길수 있는 멋진 카페도 있는......
다만 무료가 아니라는 점.....도민할인을 해 6.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속살을 보러 들어가본다.
25년을 준비해 문을 열었다는 ....시간이 많이 흘렀음을 느낄수 있었다.
백리향.....옷자락에 묻으면 그 향이 백리를 간다는데....정말 갈까?
초입에 눈에 확 들어온 너와집......
테마를 만들어 꾸며놓은 정원들......
이렇게 참꽃나무들의 호위를 받으며 걸어본다....
광나무의 꽃 향기가 코 끝에 오래 머물고 간다....
단 한마리도 반대로 가는게 없다.....ㅋㅋ
가지니아 꽃밭.....
소나무아래서......정말 멋진 소나무였다.....
이런 수목원이면 정말 정말 기대해도 될듯싶은.....빨리 다음이 궁굼해지는.....
베고니아.......
물수레국화.....
금어초와 샐비아
물망초 꿈꾸는 강가를 지나~~~ 강은 아니고 연못옆에 다소곳이 심어져 잇는 물망초
금어초....
형형색색의 수련이 꽃을 피우고 있다.
발풀고사리....
갯취......
나리(백합)......
참 많은 품종의 나리들이 심어져 관리되고 있다.
바위 그늘터일까?
암석원......숨겨져있던 곳을 많이 걷어내고 꾸며놓은.....제주의 자생식물들이 곳곳에 식재되어 있다
구름패랭이꽃.....
달걀버섯.....
온실에서자라고 있는....칼리안드라수리남(왜래 원예종)
이게 꽃 봉우리이다.....
구슬꽃모양으로 이렇게 화려하게....
여우꼬리풀.....
황금연꽃바나나......
대형꽃일 사이사이에서 또 작은 꽃들이.....이 작은 꽃들이 바나나가 되나???
잎은 홍초를 많이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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