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산...
능선에서 본 모슬봉
상당히 미끄럽고 길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탐방로는 불편했다
안개속의 산방산
오름정상
딱지꽃
참나리는 왜 이렇게 험난한 곳에서 잘
자라고 있는건지...?
이 시기에 이곳을 오지 않았었는지 단산
기슭에 이렇게 참나리가 많이 있는줄은
몰랐는데 꽃이 지고있어 아쉬움이...?
송악산둘레길의 참 나리만 이쁜줄 알았는데
오름 꼭대기에서 만나는 참나리도
너무나 이쁘다
탐방로가 정글에 가까운 수준이었다
예초작업이 된 후에 찾아야할듯...
안개가 끼고 날씨가 습했다
땀을 비오듯 흘리며 산행을 했는데
그래도 정상에서의 답례는 늘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