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17코스와...?
개망초
동백
죽대(검은대나무)
빈 새집
다시 살아도 될만큼 참 튼튼하게도 지어놨다
박주가리씨앗
모람
율마
매화
이제는 나무마다 보여서 "매화구나!" 정도...
잘 찍지는 못했지만 비둘기 비상
무슨새들인지는 모르겠지만 전깃줄 가득...!
무화과
월대천에 철새들
친구가 이사를 했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서...
노년이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전원생활로
순도 100% 참 좋다
내일이 아닌 남의 일이 이렇게 시샘하나 없이
좋을수도 있구나를 오랜만에 느껴본다
물려받은 재산없이 열심히 살아온것을
지켜보며 살아왔기에 내 마음이 울컥했다
그런 친구들이 있어 감사하고 고맙다
만날때마다 시끄럽지만 좋다
오래도록 시끄럽게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