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나비...
톱풀과 작은주홍부전나비
백일홍에 호랑나비
나비의 매력에 흠뻑 빠졌는데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나 먼 아이들이다
부전나비종류만도 50여종이 넘는다고 하는데
언제 나에게도 허락을 할까?
무더위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그늘 한점없는 꽃위에 덥지는 않은지...?
이 땡볕에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작은 나비하나
곤충 하나에도 참 대단함이라는 단어로는
부족한 위대함이 이는 듯...!
이 또한 지나가리라!
눈 내리는 겨울도 머지않아 올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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