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16코스...
다 열매를 맺었는데 혼자만 꽃이다
계요등
한련화
하눌타리
란타나
청포도인가보다
올해는 유독 포도들이 잘 열렸는것 같다
참마열매인 주아
백일홍
요즘은 색상이 정말 다양하게 보인다
거지덩굴에 호랑나비
황화코스모스
낙화가 된 하눌타리꽃
철포나리
다른 나리들에 비해 늦게피는 꽃이다
능소화
연화바위솔
말매미
함박이열매
협죽도
맨드라미
너무나 빨간 배롱나무 꽃
순백의 배롱나무 꽃
올레길을 걷는동안 올레꾼을
한 명도 만나지 못한 날이었다
더워서 걷는 사람들이 없는듯 하다.
바람이 살랑살랑 흐르는 땀을 식혀주어 헉헉거리며
걷지는 않았던 올레길이다
배롱나무꽃들이 가로수로 정원수로 발길마다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어 한여름의 더위도
많이 위로가 됐다
' 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레8코스(상예동~대평) (0) | 2024.08.12 |
---|---|
올레17코스 (0) | 2024.08.08 |
올레17코스 (0) | 2024.07.23 |
올레7코스(남성마을~서귀여고) (0) | 2024.07.16 |
올레10코스(산방산~운진항) (0) | 2024.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