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하르방미술관...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풍기는 트리
바나나 꽃
곶자왈이라서인지 도토리들이 정말 많았다
아게라텀
작가가 만든 작은 돌집들은 판매도 한다고 한다
피어있는 국화만 보면 아직도 가을인데...?
도구리에 물로 씻고 마시고 휴식중인 참새
한마리씩은 잘 안다니는데 한참을 지켜봐도 없다
미술전공을 해서인지 실내에 그림 전시도 되어있고
그림들이 참 고요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제주의 풍경들이 참 좋았다
계절이 겨울이고 야외 공원이라 조금은 스산하기도
했지만 천천히 걸으면서 즐기기 참 좋았다
카페에서 작은 체험도 하고 흙으로 빗어만든
작품들도 구매가 가능하다
농사도 지을 수 없는 돌밭(곶자왈)을 20년 가까이
정성들여 가꾼이의 손길이 느껴졌다